건강검진 결과지 용어 정리해둔 거 공유합니다

매년 검진 받고 결과지 볼 때마다 헷갈려서 작년에 아예 정리해뒀습니다. 저처럼 매번 검색하는 분들 있을까봐 공유합니다. 물론 진짜 해석은 의사 선생님께 받으셔야 합니다.

  • ALT/AST: 간 수치. 감마지티피(GGT)는 술 영향이 큰 편.
  • 총콜레스테롤만 보면 안 되고 LDL/HDL을 같이 봐야 함. 중성지방은 식습관 영향이 큼.
  • 공복혈당 100~125는 '공복혈당장애'(정상 아님, 당뇨 전단계).
  • 혈압은 병원에서 긴장하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가정혈압이 더 정확.
  • 갑상선 TSH/T3/T4는 세트로 봐야 함. 하나만 튀면 재검.
  • 소변 잠혈이나 단백뇨는 그날 컨디션 영향도 있어서 다음 검진에서 재확인하는 경우가 많음.

작년에 중성지방이 살짝 높게 나와서 3개월 정도 운동+야식 끊고 재검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검진 결과는 다음 해까지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확인하는 게 낫더라고요.

다들 올해 검진은 받으셨나요.

작성자 데이터덕후388

6 개의 답변

오 이건 몰랐네. 공복혈당 100~125가 전단계라는 거 매번 헷갈렸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작성자 카페인중독580 · ▲0

중성지방 진짜 식습관 탄다고 느낀 게, 저는 야식 끊고 2주 만에 40 넘게 떨어졌어요. 근데 다시 야식 시작하니까 금방 올라오더라고요ㅋㅋ 결국 습관이 답인 듯

작성자 궁금한사람386 · ▲0

글쎄 그건 좀... 총콜레스테롤 이야기할 때 'LDL만 보면 된다'는 식으로 단정하는 글들 많은데, 개인마다 위험인자 따라서 목표 수치가 다 달라요.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고 본인 위험도는 병원에서 상담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작성자 궁금한사람601 · ▲0

가정혈압 이거 맞음ㅋㅋ 저 병원만 가면 150 나와서 매번 놀랐는데 집에서 재면 120대임

작성자 디지털노마드897 · ▲0

갑상선은 진짜 하나만 튀면 무조건 재검받으세요. 저 TSH만 높게 나와서 그냥 넘겼다가 6개월 뒤에 다시 검사했는데 결국 약 먹기 시작했어요. 그때 바로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아 그리고 TSH는 하루 중에도 변동 있어서 시간대 비슷하게 재는 게 낫더라고요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325 · ▲0

출처 있음? 그냥 개인 정리라고 하기엔 단정적인 부분이 몇 개 보여서요. 특히 소변 잠혈 컨디션 영향이라는 건 어디서 보신 건지 궁금하네요

작성자 프롬프트장인866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