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여쭤봅니다. 현재 30살이고 5년째 물류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에 계약직이 종료되면서 개발자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라고 하시는데, 막상 독학으로 자바를 배워보니 재미는 있는데 남들보다 많이 늦은 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혹시 30살 이후에 개발자로 전향해서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현실적인 조언 듣고 싶습니다.
ㅇㅈ 나도 32에 시작했는데 지금 3년차임. 늦은 거 아니고 그냥 하면 됨.
솔직히 30이면 늦은 건 맞는데, 그게 못한다는 뜻은 아님. 근데 물류쪽 경력 5년이면 차라리 물류·공급망 IT 솔루션 쪽으로 파는 게 훨씬 유리하지 않아? 도메인 지식이 강점인데 왜 버리고 처음부터 갈아타려는지 모르겠음.
저도 33에 비전공으로 시작해서 지금 2년차예요. 처음 1년은 진짜 힘든데, 꾸준히 하다 보면 어떻게든 됩니다. 불안한 게 정상이에요ㅋㅋ
글쎄 그건 좀. 지금 개발자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거 아는 사람만 아실걸? 주변에서 하라고 하는 말 듣고 덜컥 뛰어들었다가 나이 30대에 계약직 전전하는 사람도 많음. 자바 재미있는 건 좋은데, 진짜 먹고살려면 알고리즘·코테·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빡센지부터 알아보는 게 먼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