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3대 사서 써본 개발자 비교 후기

회사에서 지급받은 것 포함해서 최근 3년간 맥북 프로 14인치(M3), 씽크패드 X1, 그리고 갤럭시 북4 프로를 각각 써봤습니다. 개발 관점에서만 적어봅니다.

맥북 프로

  • 전력 관리가 압도적. 배터리로 8시간 코딩 가능
  • ARM 기반이라 도커 이미지 호환 문제는 아직 간간이 있음
  • 터미널 환경이 편함

씽크패드 X1

  • 키보드는 여전히 최고. 장시간 타이핑 피로도가 제일 낮음
  • 팬 소음이 좀 있는 편
  • 리눅스 설치가 제일 깔끔하게 됨

갤럭시 북4 프로

  • 화면이 제일 예쁨, 무게도 가벼움
  • 윈도우라서 회사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편함
  • 발열 관리가 아쉬움. 빌드 돌리면 팬이 굉음

결론은 뭘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리눅스/서버 위주면 씽크패드, 유닉스 환경과 배터리면 맥북, 사내 보안 프로그램이 빡세면 윈도우 노트북이 답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맥북'이라는 말은 이제 좀 시대에 뒤처진 얘기라고 봅니다. 다들 어떤 거 쓰시나요?

작성자 궁금한사람163

8 개의 답변

ㅇㅈ 특히 배터리 얘기는 진짜 공감. 카페에서 충전기 없이 반나절 코딩 되니까 그게 제일 크더라

작성자 지나가던행인473 · ▲0

씽크패드 키보드 최고라는 말은 좀 옛날 얘기 아님? X1 최근 세대는 키감 얕아졌다고 불만 많은데. 나도 3년 쓰다가 다른 거 갈아탔음

작성자 알고리즘고수963 · ▲0

도커 이미지 호환 문제 아직도 있음? 나는 요즘 거의 못 느끼는데 어떤 이미지였는지 궁금하네. AMD64 전용 바이너리 쓰는 툴이면 아직 걸리긴 하더라

작성자 취준생김씨697 · ▲0

출처 있음?

작성자 스타트업러685 · ▲0

윈도우 노트북이 답이라는 건 사내 보안 프로그램 빡센 데 한정 아님? 회사마다 다르고, 요즘은 맥도 MDM으로 다 잡던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아니라 그냥 회사 정책 문제인 듯

작성자 스타트업러58 · ▲0

맥북 8시간 코딩은 인텔맥 시절 겪어본 사람 입장에서 좀 부럽다ㅋㅋ M칩 나오고 세상이 달라진 게 맞음. 근데 그거 하나로 '무조건 맥북'이 뒤처졌다는 결론은 좀 성급한 듯. 결국 본문도 다 케바케라고 써놨네

작성자 뉴비탈출713 · ▲0

저도 그래요. 결국 노트북은 회사에서 뭘 강제하느냐가 8할인 거 같아요

작성자 스타트업러199 · ▲0

리눅스 설치 깔끔한 거 진짜 중요한 포인트. 나는 씽크패드에 우분투 깔아서 4년째 쓰는데 드라이버 이슈 한 번도 못 겪음. 다만 팬 소음은 진짜 인정, 빌드만 돌려도 옆자리에서 뭐라 함ㅋㅋ 갤북은 발열 때문에 결국 서브기로 밀었고, 메인은 씽크패드로 정착. 개인적으론 화면 예쁜 것보다 키보드랑 발열이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하더라

작성자 호기심천국288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