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신입 면접 8곳 돌고 느낀 점 정리

작년 하반기부터 이번 봄까지 백엔드 신입으로 8곳 면접 봤습니다. 최종 합격 1곳, 탈락 6곳, 진행 중 1곳이네요. 저처럼 준비하는 분들 있을까 봐 정리해둡니다.

일단 기술 질문은 생각보다 얕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신 그 얕은 질문에서 꼬리를 무는 걸 못 버티면 바로 티가 나더라고요. 특히 "이거 왜 그렇게 설계했어요?"라는 질문에 본인 프로젝트 얘기로 답을 못 하면 힘들었습니다.

제가 느낀 걸 정리하면

  • CS는 결국 본인 코드 설명의 재료다. 암기만 하면 두세 번째 꼬리 질문에서 무너진다.
  • 코딩테스트는 2문제 완벽이 4문제 반쪽보다 나았다. 실제로 그렇게 붙은 곳이 있다.
  • 지원 동기는 회사 기술블로그를 한 시간 훑는 것만으로도 훨씬 자연스러워진다.
  • 탈락 통보를 빨리 주는 회사가 오히려 고맙다. 붙잡고 기다리면 멘탈이 먼저 나간다.

면접 자체보다 그 사이 공백기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진짜 싸움인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680

5 개의 답변

ㅇㅈ 코테 2문제 완벽 vs 4문제 반쪽 이거 진짜 공감임. 나도 다 맞았다고 생각한 데서 떨어지고 반쪽짜리로 붙은 데 있어서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더라ㅋㅋ

작성자 데이터덕후884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