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백엔드 3개월 차인데 이직 준비 시작해도 될까요
중소 SI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온 지 3개월 됐습니다. 회사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하는 일이 대부분 유지보수고 신규 개발은 거의 없어서 커리어에 불안함이 커요.
주말에 개인 프로젝트 하나 만들면서 스프링 공부하고 있는데, 이걸로 1년 채우고 이직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입니다. 너무 성급한 걸까요?
10 개의 답변
3개월은 좀 이르지 ㅋㅋ 아무리 그래도 1년은 채워야 이력서에서 '단기 퇴사'로 안 보임. 지금은 준비만 하고 나가는 건 내년에 하셈
저도 그래요. 신입 때 유지보수만 하다가 1년 2개월에 옮겼는데 면접에서 왜 짧게 다녔냐고 계속 물어봄ㅠ
근데 유지보수도 무시 못 함. 레거시 코드 읽으면서 왜 이렇게 짰는지 고민하는 게 신규 개발보다 배우는 거 많을 때도 있어요. 신규 개발이 무조건 커리어에 좋다는 건 좀 편견임
글쎄 그건 좀. 3개월 만에 회사 판단 내리는 건 성급한 거 아님? 분위기 나쁘지 않다며
저는 반대로 생각함. 신입 때 뭘 하느냐가 방향을 잡아주는 거라서, 유지보수만 3년 하다 나가면 진짜 힘들어집니다. 대신 지금 당장 이직한다는 게 아니라 '1년 뒤 이직'을 목표로 주말 프로젝트 + 알고리즘 + CS 정리해서 포트폴리오 만들어두세요. 그게 제일 안전한 길이에요. 저도 그렇게 해서 1년 6개월에 옮겼고 지금은 만족합니다.
출처 있음? 유지보수가 더 배운다는 거 어디서 본 거임
1년 채우고 나가라는 조언이 많은데, 솔직히 요즘 시장에서 1년 채우는 게 무조건 정답은 아님. 진짜 신규 개발 하나도 못 하고 있으면 1년 채우는 동안 성장 정체되는 게 더 큼. 다만 3개월은 진짜 너무 짧으니 6개월~1년 사이에서 판단하셈
ㅇㅈ
신입 3개월 차에 신규 개발 기대하는 게 좀... SI 중소면 원래 유지보수 비중 높은 거 알면서 들어간 거 아님? 이직 준비는 하되 회사 탓만 하진 마셈
오 이건 몰랐네. 주말에 프로젝트 하는 거 진짜 대단하다. 저는 퇴근하면 아무것도 못 해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