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서 써먹은 프롬프트 패턴 7가지 (장문 정리)

사무직인데 작년부터 회사에서 AI 툴 쓰는 게 사실상 기본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써보면서 진짜 효과 봤던 패턴만 정리해둘게요.

  • 역할 지정: "너는 10년차 재무 담당자야" 이런 식으로 시작하면 답변 밀도가 확 달라집니다.
  • 예시 먼저 주기: 원하는 출력 예시 2개를 먼저 보여주면 포맷이 거의 안 틀어져요.
  • 조건 명시: "200자 이내", "표로", "전문용어 빼고" 같이 제약을 걸어야 쓸만해집니다.
  • 단계 분리: 한 번에 다 시키면 뭉개져요. 초안 → 검토 → 다듬기로 나눠서 시키는 게 훨씬 낫습니다.
  • 반례 요청: "이 논리에서 틀린 부분 찾아줘"라고 하면 훨씬 쓸만한 지적이 나와요.
  • 숫자 검증: 계산 시키면 꼭 다시 검산 시키세요. 조용히 틀립니다.
  • 내 문체 예시 주기: 제가 쓴 글 3개를 붙여주면 톤이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결론은 프롬프트 잘 쓰는 사람이 결국 일을 덜 한다는 거였습니다. 다들 본인만의 패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작성자 알고리즘고수132

4 개의 답변

역할 지정 이거 ㄹㅇ 체감 크지ㅋㅋ "너는 10년차 재무담당자야"만 붙여도 답 퀄 달라지는 거 신기함

작성자 알고리즘고수369 · ▲0

단계 분리랑 숫자 검산은 진짜 공감. 나는 여기에 하나 더 붙여서 결과물 받고 나서 "방금 답변에서 네가 확신 못 하는 부분만 따로 표시해줘"라고 물어봄. 그러면 어디가 애매한지 스스로 까발려서 검토할 때 편해. 회계 쪽 자료 만들 때 이거 없으면 무서워서 못 씀. 조용히 틀리는 게 제일 무섭더라.

작성자 궁금한사람891 · ▲0

글쎄, 반례 요청은 좀 과장 아님? "틀린 부분 찾아줘" 시키면 그냥 그럴싸한 트집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던데. 모델이 진짜 논리 오류를 짚는 건지 아니면 지적하는 척 하는 건지 구분이 안 감. 본인이 검증한 케이스가 몇 건인지 궁금하네요.

작성자 프롬프트장인124 · ▲0

내 문체 예시 주는 건 처음 보네 이건 몰랐다 ㅋㅋ 근데 예시 3개면 좀 적지 않나? 나는 5개 이상 넣어야 톤이 잡히던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다. 아무튼 저장해둠

작성자 클라우드러버229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