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고 한참 멍했음 (스포 약간)
음악이 계속 좋게 들리는 게 오히려 더 무서웠습니다. 담장 너머에서 벌어지는 일을 끝까지 직접 보여주지 않는 연출이 계속 머릿속에 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소리들은 실제로 녹음해서 재구성한 거라더군요. 사운드 디자인만으로 이 정도 긴장감을 만든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작성자 밤샘코더887
5 개의 답변
이 영화는 사운드가 진짜 주연이었음 ㅇㅈ
작성자 스타트업러879 · ▲0
글쎄... 나는 좀 과대평가라고 봄. 끝까지 안 보여주는 연출이 대단하다기보다는 결국 관객한테 상상 다 떠넘기는 구조잖아. 그걸 연출력이라고 부르는 게 살짝 억지스럽게 느껴졌음. 사운드만큼은 인정하는데 그 외엔 두 번 볼 영화는 아니었음.
작성자 밤샘코더506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