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은 책 중에 손에 꼽는 세 권
책 30권 읽었고, 그중에서 오래 남은 것들만 적어봄. 장르는 다 다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다 '내가 원래 믿던 걸 조금 부순다'는 느낌이 있었음.
첫째는 뒤로 가도 계속 읽게 되는 책. 내용은 단순한데 문장이 좋아서 밑줄을 그은 곳이 손가락으로 열 군데가 넘었음.
둘째는 좀 무거운 책. 읽는 데 한 달 넘게 걸렸는데, 다 읽고 나서 다시 첫 장을 펼쳐보니까 처음과 완전히 다른 글로 느껴졌음.
셋째는 부담 없이 아침에 조금씩 읽은 책. 이런 책이 오히려 습관을 잡아줘서 좋더라고요.
다들 최근에 오래 남은 책 있어요?
작성자 AI덕후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