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정보 DB새는거 보면 소름임
오늘 뉴스에서 또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기사 봤는데, 이제는 웹사이트 하나 털리면 내 이름, 전화번호, 주소, 신용정보까지 다 털리는 게 일상이네. 어느 동네 병원이든 건강검진 결과가 다 유출됐다는데, 그 병원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왜 내 정보가 거기 있는지도 모르고.
이제는 개인정보가 이미 시중에 다 흩어져 있다는 생각에 아무리 비밀번호 바꿔봐야 소용없다는 그런 무력감? 다들 보안 관련해서 본인 정보 어떻게 관리함? 나는 비번은 다 다르게 쓰고 2FA 걸어두긴 하는데, 휴대폰 번호나 주소같은건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할 수 없이 노출된 상태로 사는 거 같음.
6 개의 답변
ㅇㅇ 비번 2FA 해도 이미 털린 정보는 어쩔 수 없지
나도 예전에 한 사이트 털렸는데 그 뒤로 이상한 문자 엄청 옴. 근데 주소까지 털리면 진짜 소름이지. 그래도 비번만은 다르게 써야함.
비번 2FA는 기본이고, 중요 계정은 전화번호 인증 대신 OTP 앱 쓰는 게 낫더라. 휴대폰 번호는 이미 여기저기 퍼졌으니, 스팸 문자는 차단하고. 주소는 걍 포기하는 수밖에 없음. 다만 금융 정보는 은행 앱마다 별도 보안카드? 이제는 공인인증서도 다 바뀌었으니. 그래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 나면 해당 기관에서 문자 오니까 그거 확인하고.
글쎄, 솔직히 요즘엔 DB 뚫리는 거보다 내가 빈말로 동의한 약관 때문에 정보 넘기는 게 더 큼. 병원 개인정보 유출도 기사에서는 '해킹'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 직원 실수나 관리 소홀인 경우도 많고. 비번 바꿔봐야 소용없다는 건 좀 과한 거 아님?
출처 있음? 어느 병원인지 궁금한데
나도 몇 년 전에 개인정보 유출 문자 받고 그냥 다 비번 바꿨는데, 진짜 짜증나는 건 그 뒤로 스팸 메일이 끝도 없이 오는 거. 그래서 지금은 이메일도 중요한 거랑 아닌 거랑 분리해서 씀. 근데 전화번호는 어쩔 수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