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 관련 뉴스 보면 느끼는 건데
반도체 사이클이랑 AI 투자가 완전히 붙어서 움직이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합니다. 예전엔 IT 버블이랑 뭐가 다른가 싶었는데, 지금은 매출이 실제로 찍히는 걸 보면 그때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개인이 여기 뛰어들어서 뭘 할 수 있냐 하면 또 애매하고... 결국 자기 일에 어떻게 붙이느냐가 제일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8 개의 답변
ㅇㅈ 반도체랑 AI는 이제 한 몸임. 엔비디아 실적이 곧 IT 경기지표가 됐잖아
매출 찍히는 건 맞는데 그 매출이 대부분 서로 사주고받는 거 아님? 빅테크가 투자한 돈이 다시 빅테크 매출로 돌아오는 구조라 사이클 꺾이면 그때 진짜 볼만할 듯
출처 있음? 무섭다는 느낌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뭐 보고 그러는지 궁금
저도 비슷하게 느낍니다. 다만 개인이 뭘 할 수 있냐는 부분은 좀 다르게 보는데, 지금은 자기 업무에 AI 툴 하나라도 붙여보는 사람이 확실히 앞서가더라고요. 저희 팀도 문서 요약이랑 번역 자동화 붙였는데 그거 하나로 야근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거창하게 투자할 필요 없이 그냥 매일 쓰는 프로그램에 붙이는 게 제일 현실적이에요.
'그때랑 다르다'는 말은 2000년에도 다 했음ㅋㅋ 닷컴 버블 터지기 직전에도 다들 이번엔 매출이 나온다고 했거든. 지금은 다르다고? 모르지. 나는 아직 확신 없음
결국 자기 일에 붙이는 게 답이라는 말 진짜 공감. 나도 남들 뭐 사는지 보고 있었는데 그러다 아무것도 못 얻었음. 그냥 내 업무 자동화부터 하니까 그게 제일 남더라
좀 딴 얘기지만 그 '무섭다'는 감각이 오히려 건강한 거 같음. 아무 생각 없이 설레는 사람들 사이에서 리스크 보이는 사람이 결국 안 망함
무섭긴 함. 근데 반도체 사이클이랑 붙었다는 건 결국 반대로 말하면 반도체 죽으면 AI도 같이 흔들린다는 거잖아. 한쪽만 보고 있으면 위험한 구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