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들어오면 제일 먼저 하는 것들 공유
재테크라 하기엔 뭐하고 그냥 루틴인데, 3년 하니까 나름 쌓이긴 하더라고요.
- 월급날 자동이체로 적금/청약 먼저 빼감 (남은 걸 쓰는 구조로 만듦)
- 고정비는 카드 하나로 몰아서 결제일 확인
- 연말정산 대비용 계좌 따로 만들어서 매달 조금씩
- 3개월치 생활비는 파킹통장에
핵심은 '남으면 저축'이 아니라 '빼고 나서 씀'입니다. 이거 순서 바꾼 게 제일 컸어요.
10 개의 답변
ㅇㅈ 순서 바꾸는 게 진짜 90%인 듯. 나도 '남으면 저축' 하다가 5년 날렸음
파킹통장 어디 쓰시나요? 요즘 금리 다 내려서 갈아탈까 고민 중인데
저는 여기에 하나 더 얹어서 월급날에 카드대금 결제일이랑 겹치지 않게 조정했어요. 예전엔 월급 들어오는 날 카드값이 같이 빠져나가서 통장 보면 항상 개털인데 착각했거든ㅋㅋ 결제일 하루만 옮겨도 그 달 현금흐름 보이는 게 완전 다름
글쎄, 3개월치 생활비 파킹통장은 좀 아깝지 않나. 그 돈 묶어두는 것보다 예금 쪼개는 게 낫다고 봄. 유동성 필요하면 어차피 카드로 한 달은 버티는데
연말정산 대비 계좌는 처음 보네요. 그건 그냥 매달 조금씩 모으는 거랑 뭐가 다른 건가요? 환급액 예상해서 미리 모으는 건가
이거 맞음ㅋㅋ 근데 사람마다 되는 방식이 다 달라서 남들 루틴 그대로 따라하면 금방 지침. 나는 자동이체 하나만 걸어놓고 나머지는 걍 맘대로 씀
3년 하니까 쌓이긴 한다는 말 진짜 공감. 저는 반대로 3년 동안 '이번 달만 빼먹지 뭐' 하면서 계속 미뤘는데 결과가... 말 안 해도 알겠죠. 결국 시스템으로 자동화 안 하면 의지력으론 못 버팀. 이 글 보고 나도 오늘 자동이체 걸었습니다
고정비 카드 하나로 몰아서 결제일 확인하는 거 은근 중요함. 카드 여러 개 쓰면 실적도 쪼개지고 결제일도 헷갈려서 현금흐름 파악이 안 됨
출처 있음? '빼고 나서 쓴다'는 다들 하는 얘기인데 구체적으로 비율은 어떻게 가져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적금 몇 프로, 여윳돈 몇 프로 이런 식으로
동의 안 됨. 저렇게 빡빡하게 짜놓으면 어느 달에 경조사나 병원비 터졌을 때 적금 깨고 시작하는데, 그럼 초반에 모은 것도 의미 없어지고 자괴감만 남음. 3개월치 비상금 있는 사람만 저 루틴 유지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