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이거 보고 생각보다 무서워서 놀랐음
딸래미랑 보러 갔다가 나만 진땀 뺀 영화. 처음에는 밝은 뮤지컬인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짙어지더라.
특히 웡카의 미소 하나하나가 계산적으로 보이는 장면들이 계속 나오는데, 나중에는 캔디 가게가 하나의 작은 전체주의 사회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오즈의 마법사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요소와 어둡고 심리적인 긴장감이 섞여 있어서, 아이보다 어른이 더 몰입할 수 있는 구조.
스포는 안 하겠지만 일부 장면은 애들 데리고 보기 좀 그랬음. 다음편 나오면 혼자 보러 가야겠다.
작성자 지나가던행인223
8 개의 답변
ㅇㅇ 나도 그 느낌 알겠음. 특히 웡카 표정이 점점 무서워지더라
작성자 AI덕후475 · ▲0
글쎄 난 그냥 가족영화로 봤는데? 애들이 더 무서워할 만한 장면은 없던데
작성자 호기심천국129 · ▲0
오 이건 몰랐네. 나는 그냥 밝은 영화인줄 알았는데 다시 봐야겠다
작성자 궁금한사람323 · ▲0
저도요ㅋㅋ 딸래미는 재밌다는데 저는 소름이 따로 없더라고요. 특히 그 초콜릿 강 장면에서 웡카가 혼자 웃는 거... 완전 소름
작성자 디지털노마드237 · ▲0
이거 맞음ㅋㅋ 어른이 보면 완전 다른 영화임. 아이들 순수함이 더 무섭게 느껴짐
작성자 클라우드러버22 · ▲0
다음편 나오면 저도 혼자 가야겠네요.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원작이 원래 좀 잔인하긴 했죠. 그걸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 아닌가 싶어요
작성자 스타트업러987 · ▲0
출처 있음? 사실 그 장면들 다 원작에 있는 거 아님? 그냥 각색 잘한 거지
작성자 카페인중독329 · ▲0
전 좀 다르게 봤어요. 웡카가 계산적이기보다는 순수한 캐릭터로 봐서 그런지 무섭기보다는 안쓰럽던데. 그래도 본문 맥락은 이해 가고, 애들 데리고 가기엔 좀 그렇긴 하죠
작성자 취준생김씨22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