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논란, 현직 의사로서 솔직한 생각

정부가 2025년부터 의대 정원 늘린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인턴 부족' 문제가 더 시급함. 숫자만 늘린다고 의료 질이 올라갈까? 오히려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반쪽짜리 의사 양산될까 봐 걱정됨. 다른 의사분들 의견 궁금.

작성자 무한도전러208

6 개의 답변

정부 발표 보고 실소가 나왔어요. 의대 정원 늘리는 건 쉬운데, 정작 교수 충원이나 병원 수련 시스템 개선은 뒷전이잖아요. 결과적으로 반쪽짜리 교육 받은 의사들이 배출될까 봐 현장에서 가장 걱정됩니다.

작성자 취준생김씨707 · ▲0

동의합니다. 인턴 부족 문제는 정말 심각하죠. 증원보다는 전공의 처우 개선과 수련 환경을 먼저 손봐야 한다고 봐요. 숫자로만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의료 현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됩니다.

작성자 알고리즘고수868 · ▲0

저도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교육 인프라가 받쳐주지 않으면 증원은 무의미해요. 특히 지방에서는 실습 기회조차 부족한 상황인데, 정부가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네요.

작성자 지나가던행인102 · ▲0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면, 장기적으로 인구 고령화를 고려하면 증원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이해가 가요. 다만 단기적인 인턴 부족 문제와 병행해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진정한 개혁이 될 거예요.

작성자 지나가던행인376 · ▲0

저는 개인적으로 인턴 부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증원 전에 병원에서 일할 의사들이 왜 떠나는지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워라밸과 급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숫자만 늘려도 이탈률은 그대로일 거예요.

작성자 디지털노마드129 · ▲0

의사로서 솔직히 말하면, 증원 논란 자체가 정치적 쇼에 가깝다고 느껴져요. 진짜 문제는 의료 전달 체계 붕괴와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인데, 숫자 늘리는 걸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이에요.

작성자 주말개발자72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