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하면서 씨드 한 스타트업에서 6개월 있었던 후기

부트캠프 끝나고 바로 들어간 곳이었는데, 사실 기술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좋았던 점은 리드 개발자가 코드 리뷰를 진짜 꼼꼼하게 해준 것. 그 덕분에 클린 코드에 대한 기준이 생겼고, 간단한 기능 하나도 테스트 코드 없이 넘어간 적이 없다.

아쉬웠던 점은 제품 방향이 3개월마다 바뀌면서 내가 만든 기능이 거의 버려졌다는 것. 포트폴리오에 쓸 뭔가를 만들고 싶어도 마음대로 주도하기 어렵고, 매번 급한 일만 치다 보니 성장한 느낌이 잘 안 났다.

결론적으로 시니어의 리뷰가 있는 환경은 정말 복받은 거고, 그게 없는 곳은 내가 그만큼 빨리 성장할 수 있는 곳이 아니면 피하는 게 좋겠다.

작성자 주말개발자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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