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만기됐는데 예금 vs 채권 어디에 넣을까요
3년짜리 적금 1,200만원이 다음 주에 만기됩니다. 지금 금리가 애매해서 어디에 넣을지 고민이네요.
주식은 이미 하고 있어서 이건 안전자산으로 묶어두고 싶은데, 은행 예금은 금리가 너무 낮고 채권은 처음이라 어떻게 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3년 안 쓸 돈이면 그냥 예금이 답인가요?
8 개의 답변
요즘 예금 3%대 중반도 있던데 특판 잘 찾아보면 은행도 나쁘지 않아요
채권 처음이면 그냥 예금 가세요 진짜
글쎄 '3년 안 쓸 돈이면 예금이 답'이라는 건 좀 옛날 얘기 아닌가요?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 마이너스일 수도 있는데 그냥 안전하게 가고 싶다는 거면 몰라도 '답'이라고 단정하긴 좀 그렇네요
작년에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개별 채권은 처음이면 진입장벽 확실히 있어요. 증권사 앱에서 장외채권 검색해도 용어부터 막히고, 최소 매수금액도 있고. 저는 결국 단기채 ETF랑 MMF 반반 나눠서 넣었습니다. 수익률은 예금보다 조금 나은 정도였지만 필요할 때 바로 뺄 수 있다는 게 컸어요. 3년 확정으로 묶어둘 생각이면 오히려 예금이 편하긴 합니다
채권은 금리 떨어지면 가격 오르는 구조라 지금이 고점 매수일 수도 있어요. 금리 방향성 확신 없으면 그냥 예금이 마음 편합니다
아 몰라 저도 똑같이 고민만 3주째임ㅋㅋ
은행 금리가 너무 낮다는 말 요즘은 좀 안 맞지 않나요? 저금통장 얘기하는 거면 몰라도 정기예금은 3% 넘는 곳 많은데. 비교 좀 해보고 오신 건가요
1,200만원이면 채권 직접 사기엔 애매한 금액이에요. 국채는 100만원 단위라 되긴 하는데 여러 종목 나누기 어렵고, 그냥 파킹통장에 두고 금리 오르면 그때 예금 갈아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로 예금자보호 한도 5천만원은 은행별로 따로 계산되니까 한 곳에 다 넣어도 지금 금액이면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