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보다 '월세'가 더 좋다는 말, 진짜인가? — 월세 투자 분석해봄
요즘 집값이 계속 오르니까 "차라리 월세 받는 게 정답이다"는 말을 자주 본다. 그래서 내가 가진 데이터와 계산으로 직접 비교해보기로 했다. 물론 지역·물건마다 다르니 일반론으로 봐달라.
시나리오: 1억원을 주식 ETF에 넣었을 때 vs 3억원짜리 소형 아파트 대출 없이 전세/월세로 돌렸을 때.
1. ETF 투자 기준 연 수익률 7% 가정하면 1억 → 연 700만원 수익. 과세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550만원 안팎.
2. 월세 물건은 3억짜리 빌라는 월 대략 70만원, 공실률 5%·관리비·재산세 감안하면 실질 월 60만원 = 연 720만원.
3. 부동산은 시세 차익이 기대가 되지만, 반대로 하락 위험도 있다. ETF도 마찬가지고.
결론: 초기 자본, 현금 흐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부동산은 꾸준한 현금 흐름 + 자산 가치 유지가 강점이고, ETF는 유동성이 압도적으로 좋음. 정답은 없고, '내 성향'이 어디에 맞는가가 포인트인 것 같다. 다들 월세 투자 해보신 분들 셈법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함.
6 개의 답변
ㅇㅋㅇㅋ 월세 현금흐름은 좋지
나도 3년 전에 서울 구축 빌라 사서 월세 받고 있는데, 계산이랑 비슷함. 근데 집값 하락까지 감안하면 엔간해선 ETF가 나은 듯. 세입자 나갈 때마다 고치고 청소하고 스트레스도 장난 아님.
글쎄 그건 좀 너무 낙관적인 계산 아닌가? 임대료는 올라도 공실 기간이 길어지거나 세입자가 안 나가는 경우는 안 따지잖음. 그리고 집값이 계속 오른다는 가정도 요즘 위험하고.
결론 진짜 맞는 말임. 성향따라 갈리는 거지. 나는 유동성 중요해서 ETF에 몰빵함. 근데 은퇴 준비면 월세가 안정적이긴 하지.
저도 그래요. 그냥 반반 가져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음ㅋㅋ
초기 자본 3억이면 차라리 ETF로 배당 타는 게 세금이나 수수료 측면에서 나을 수도 있어. 부동산은 재산세에 관리비에 빈집 걸리면 그냥 마이너스야. 월세 투자는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