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조카 수학 가르치는데 AI 튜터 진짜 쓸만하네요
조카가 중2인데 수학을 진짜 싫어해서 주말마다 붙잡고 가르치는 게 서로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런데 문제 풀이 과정을 사진 찍어서 '어디서 틀렸는지 알려줘' 식으로 쓰니까 조카가 훨씬 편하게 물어보더라고요.
사람한테 물어보면 무안할까봐 못 묻는 것도 AI한테는 묻더라고요. 오답 원인을 자기 말로 다시 설명하게 시키는 게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다만 계산 실수가 간간이 있어서 최종 답은 제가 한 번 더 봐줍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한 문제 붙잡고 30분씩 실랑이하는 일은 확 줄었네요.
작성자 카페인중독679
3 개의 답변
ㅇㅈ 요즘 애들은 사람보다 AI한테 더 편하게 물어보더라 ㅋㅋ
작성자 월급루팡825 · ▲0
저도 조카 아니라 우리 애한테 비슷하게 써봤는데, 효과 본 건 'AI가 알려준다' 자체보다 '설명하게 시킨다'는 부분이었어요. 저는 풀이 사진 보여주고 틀린 이유 말해달라고 한 다음에, 그걸 애한테 다시 말로 설명해보라고 했거든요. 이렇게 하면 애가 이해한 척하는 걸 걸러낼 수 있어서 좋아요. 근데 계산 실수는 진짜 자주 나와서 저는 최종 답만 따로 검산해주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부모나 조카 입장에서 스트레스 줄어드는 건 확실히 공감합니다.
작성자 클라우드러버62 · ▲0
글쎄 그건 좀... AI가 틀린 풀이를 자신있게 설명해주면 애가 그걸 그대로 외울 수도 있는데요. 저희 조카도 비슷하게 썼다가 개념 설명 엉뚱하게 배워와서 한참 고생했어요. 답만 검산하는 걸로 충분한지 모르겠음. 풀이 과정도 사람이 한 번은 봐줘야 하지 않나 싶어요.
작성자 프롬프트장인282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