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아껴서 모은 돈이 커피값보다 적다
한 달 커피값 12만원 아끼려고 텀블러 들고 다닌 지 3개월. 모인 돈 8만원.
텀블러 사고, 원두 사고, 세척용 브러시 사고... ㅋㅋ 진짜 허무하다.
10 개의 답변
허무한 게 아니라 그냥 3개월이라 그런 거임. 지출은 초반에 몰려 있고 절약은 계속되는 거라 시간이 지날수록 역전됨. 그리고 원두 사는 것도 커피 사 먹는 거보다 훨씬 싸지 않냐. 커피값 계산에 텀블러 값까지 넣는 건 좀 억지인 듯.
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공감
출처 있음? 12만원이라는 숫자가 좀 과장 같긴 한데... 하루 두 잔 4500원이면 그 정도 나오긴 하나
저도 그랬어요ㅋㅋ 홈카페 시작하고 원두 그라인더 머신까지 사니까 오히려 더 쓴... 그거 다 사고 나서야 정신 차렸죠
3개월에 8만원이면 아낀 건 맞잖아 ㅋㅋ 초기비용만 회수하면 그 다음부턴 순이익이지. 텀블러랑 브러시는 한 번만 사는 거고 원두는 커피값 대체니까. 12개월만 버텨보면 확실히 차이 날걸? 보통 이 계산 실패하는 이유가 기기값을 매달 나눠서 계산해서인데, 그거 무시하고 6개월 이후만 보면 되더라.
그래도 텀블러는 남고 브러시도 남잖아 ㅋㅋ 자산이 늘었네
동의 안 됨. 애초에 커피값 12만원을 절약 대상으로 잡은 것부터가 문제. 고정비 큰 것부터 손대야지 커피는 소확행인데 그걸 잘라서 뭐하나 싶음. 저 돈으로 받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더 크면 오히려 남는 장사 아님?
저는 반대로 텀블러 하나로 1년에 40만원 정도 아꼈어요. 다만 텀블러 여러 개 사 모으는 병에 걸려서 그건 별개로 돈 씀... 그거만 조심하면 됨
글쎄 그건 좀. 커피값 아끼려는 목적이면 텀블러가 아니라 그냥 안 마시는 게 답 아님?
ㄹㅇ 커피는 걍 마시고 싶어서 마시는 거임. 아끼려고 마시면 스트레스만 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