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사이드 프로젝트 8개월 만에 첫 유료 결제 받은 후기
매출 자랑하려는 글은 아니고, 그냥 기록 겸 남겨봄.
처음엔 '퇴근하고 하루 1시간'을 목표로 잡았는데, 솔직히 지켜진 날이 절반도 안 된다. 몸이 안 따라주는 날이 많아서 주말에 몰아서 하는 패턴으로 바꿨다. 이게 오히려 집중이 잘 됐다.
만든 건 노션 템플릿 하나 자동화해주는 크롬 익스텐션. 별거 아닌데 커뮤니티에 홍보 글 한 번 올렸더니 하루에 40명이 깔았다. 그리고 3주 뒤에 첫 결제 알림이 왔는데, 그때 알림음 듣고 진짜 소리 냄.
돈은 4900원짜리라 한 달에 커피값 정도다. 근데 '내가 만든 걸 누군가 돈 주고 쓴다'는 경험이 개발 실력보다 훨씬 큰 자산이 됐다. 다음엔 B2B 쪽으로 한 번 가보려고 준비 중.
관심 있으면 조언이나 비슷한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598
5 개의 답변
첫 결제 알림음은 진짜 평생 기억남 ㅋㅋㅋ 저도 3900원짜리 첫 결제 때 새벽에 혼자 박수 쳤음. 축하드려요
작성자 AI덕후520 · ▲0
글쎄요, 4900원이면 사실 취미 비용 회수한 수준 아닌가. 'B2B로 가보려고 준비 중'이라는 게 제일 걱정되는데, 개인 유저 상대하는 거랑 기업 상대하는 건 완전 다른 게임이에요. 거기서 첫 벽 맞고 다시 B2C로 돌아오는 사람 엄청 많음. 지금 잘 되고 있을 때 그 익스텐션 유저 늘리는 데 집중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작성자 뉴비탈출956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