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6개월 만에 사이드 프로젝트 배포한 후기
작년 겨울에 시작해서 어제 드디어 도메인 붙이고 배포까지 끝냈다. 별거 아닌 웹앱인데도 혼자 끝까지 가본 게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제일 어려웠던 건 기능 구현이 아니라 '안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만 스무 개 넘게 쌓아놓고 매번 갈아엎다가, 결국 기능 세 개짜리로 줄이고 나서야 진도가 나갔어요. 스택은 Next.js + Supabase 조합으로 갔는데 1인 개발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는 아직 하루 열 명 정도인데, 그 중 한 분이 버그 제보 메일을 보내주셨을 때가 제일 뿌듯했습니다. 다음 목표는 결제 붙여보는 건데... 그건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작성자 클라우드러버967
4 개의 답변
ㅊㅋㅊㅋ 저도 매번 아이디어만 쌓다가 끝나는데 부럽네요. 근데 하루 열 명이면 결제 붙이는 건 좀 이른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단 트래픽 더 늘리는 게 먼저 아닐까요?
작성자 프롬프트장인966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