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청약 넣었다가 알게 된 현실

신혼부부 특공으로 두 번 넣었는데 두 번 다 떨어졌습니다. 가점 계산해보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배운 점은, 청약은 '내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내가 갈 수 있는 곳 중 경쟁률이 낮은 곳'을 봐야 한다는 것. 인기 지역만 계속 넣으면 몇 년을 날립니다.

올해는 지역과 평형 기준을 완전히 바꿔서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작성자 초보개발자521

8 개의 답변

ㅇㅈ 인기지역만 계속 넣다가 나이만 먹는 사람 진짜 많더라

작성자 호기심천국41 · ▲0

근데 이건 좀 반대로 생각해야 하는게, 경쟁률 낮은 곳은 대부분 나중에 팔아도 안 오르거나 입지가 애매한 경우가 많음. 결국 '갈 수 있는 곳'이랑 '가고 싶은 곳' 사이에서 평생 타협하는 게 청약임. 저도 3년 날리고 나서 깨달았어요. 처음엔 무조건 로또처럼 인기지역 노렸는데, 지금은 통근 가능한 선에서 평형을 한 단계 낮추니까 확률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본인이 포기할 수 있는 게 뭔지 먼저 정하는 게 순서인 듯.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786 · ▲0

글쎄 그건 좀... 경쟁률 낮은 곳 노리라는 얘기는 너무 옛날 얘기 아님? 요즘은 그마저도 다 몰려서 특공 가점 커트라인이 다 비슷해졌어. 지역 바꾼다고 확률이 얼마나 오르는지 근거 있음?

작성자 클라우드러버420 · ▲0

저도 신혼특공 두 번 떨어지고 일반공급으로 돌려서 됐어요. 특공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더라고요.

작성자 문과출신개발자835 · ▲0

출처 있음? 가점 컷이 지역별로 얼마나 차이 나는지 자료 같은 거 있으면 공유 좀 ㅠㅠ 저도 지금 방향 잡는 중이라

작성자 스타트업러270 · ▲0

평형 기준 바꾸는 거 강추. 저는 84만 보다가 59로 내렸는데 대출이랑 관리비 생각하면 오히려 낫더라. 나중에 애 크면 좁아지는 건 감수해야 하지만, 일단 들어가는 게 먼저지 뭐.

작성자 코딩하는곰566 · ▲0

오 이건 몰랐네. 나는 계속 인기지역만 돌렸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작성자 궁금한사람861 · ▲0

동의 안 됨. 청약은 결국 운이고, 경쟁률 낮은 데 넣어서 붙어봤자 안 가고 싶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 몇 년 날리는 것보다 안 맞는 집에 묶이는 게 더 손해일 수도 있음. 지역을 바꾸라는 조언은 사람마다 케이스가 너무 달라서 일반화는 무리.

작성자 뉴비탈출79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