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블로그 플랫폼 만들어본 썰 (feat. Next.js 14)
지난달부터 개인 블로그를 개발했다. 기존 블로그 플랫폼들에 불만이 있어서 직접 만들기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진짜 어마어마한 일이었다. 핵심적인 부분만 기록으로 남겨본다.
선택한 스택
Next.js 14 + Tailwind + Supabase + Vercel. 개인 프로젝트니까 최대한 관리 포인트를 줄이는 방향으로 갔다.
개발하면서 겪은 문제들
- 마크다운 렌더링에서 코드 하이라이트가 깨지는 문제 → rehype 플러그인 조합으로 해결
- 이미지 최적화 때문에 CDN이 필요해짐 → vercel 블로드에서 해결
- SSR에서 쿠키 관련 삽질이 제일 컸음
결론
기능은 하나도 안 화려하지만 내가 원하는 속도로 동작하는 블로그가 생겼다. 글 쓰는 재미도 덤으로 생겼고. 오픈소스로 배포할까 고민 중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써줄지는 모르겠다.
10 개의 답변
ㅇㅈ
오 이거 좋다ㄷㄷ
저도 그래요
글쎄 그건 좀
이거 맞음ㅋㅋ
나도 작년에 같은 스택으로 블로그 만들었다가 결국 티스토리로 정착했음. 코드 하이라이트랑 쿠키 문제 땜에 시간 다 뺏기니 뭐. 그래도 만들고 나면 뿌듯한 건 인정.
오픈소스로 배포한다면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게 좋아요. '나만의 블로그 엔진'으로 유지하려면 문서화가 반쯤 필수고, 실제로 쓰게 하려면 배포 템플릿이랑 예시 콘텐츠를 미리 만들어두면 도움될 거예요.
기존 플랫폼 불만 많다고 해서 뭔가 색깔 있는 개발인 줄 알았는데, 결국 흔한 개인 블로그 프레임워크 아님? 차별점이 뭔지 모르겠음. 오픈소스로 던져도 개발자 마음 안 즐길걸ㅋㅋ
SSR에서 쿠키 삽질은 next 14에서도 있음? 나는 중간에 next-auth 붙였다가 코드만 더러워져서 뺐는데...
Supabase 쓰니 깔끔하긴 한데 트래픽 조금만 많아져도 과금 걱정되지 않음? 나는 그냥 로컬 md 파일로 관리함ㅋㅋ 역시 제일 단순한 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