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버 구축기: 미니PC 한 대로 뽕 뽑는 중

집에서 놀던 미니PC에 우분투 깔고 이것저것 올리면서 몇 달 써봤습니다. 처음엔 NAS 하나만 하려고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늘어나네요. 개인적으로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적습니다.

  • Proxmox로 가상화부터 깔기. 나중에 서비스 늘어날 때 진짜 편합니다
  • Nextcloud로 파일 서버. 다만 초기 설정이 좀 귀찮습니다
  • Jellyfin으로 영상 스트리밍. TV에서 앱으로 바로 붙어서 좋아요
  • AdGuard Home으로 광고 차단 DNS. 이거 하나로 집 전체가 쾌적해집니다
  • WireGuard로 외부 접속. 보안 생각하면 필수

전력은 미니PC라 한 달에 몇 천 원 수준입니다. NAS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직접 만지는 재미도 있어요.

주의할 점은 백업입니다. 저는 처음에 백업 없이 굴리다가 디스크 하나가 죽어서 몇 년치 사진을 날릴 뻔했어요. 지금은 외장하드에 주기적으로 백업하고, 중요한 건 클라우드에도 이중으로 두고 있습니다.

홈서버는 '그 자체가 취미'인 사람한테 추천합니다. 편하게 쓰고 싶은 분들은 그냥 NAS 사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작성자 지나가던행인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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