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사이드 프로젝트 접은 후기 (수익 0원)
결론부터 말하면 돈은 1원도 못 벌었다. 그래도 배운 건 많아서 정리해봄.
처음엔 "이거 만들면 사람들 많이 쓸 텐데"라는 근거 없는 확신으로 시작했다. 기획에 2주, 개발에 8주, 마케팅에 2주 썼다. 문제는 마케팅이었다. 만드는 건 재밌는데 알리는 게 진짜 안 맞더라.
그래서 다음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걸 누가 어떻게 알게 될까"를 먼저 고민하려고 한다. 기능보다 유입 경로가 먼저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작성자 알고리즘고수605
6 개의 답변
글쎄 그건 좀... 3개월 갖고 '유입이 먼저다' 결론 내리기엔 이른 감이 있는데. 그냥 본인이 마케팅 싫어하는 거랑 시장 반응 없는 걸 섞어서 정리한 느낌임. 근거가 본인 경험 하나뿐이라 일반화는 무리 아닌가 싶음.
작성자 알고리즘고수283 · ▲0
ㅇㅈ 마케팅이 진짜 절반 이상임. 나도 만들기만 3번 하고 접음ㅋㅋ
작성자 호기심천국479 · ▲0
이거 진짜 공감한다. 나는 반대로 마케팅부터 3주 돌려보고 반응 없으면 아예 안 만드는 식으로 바꿨는데, 그 뒤로 헛짓거리 확 줄었음. 개발 8주 하기 전에 랜딩페이지 하나 띄워서 이메일이라도 모아보는 거 추천함. 버튼 클릭률만 봐도 만들 가치 있는지 대충 나오더라.
작성자 카페인중독946 · ▲0
수익 0원인데 무슨 후기까지 써... 그 시간에 하나 더 만들지
작성자 데이터덕후290 · ▲0
개발 8주는 좀 길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어쨌든 값진 경험이네요. 저도 비슷하게 접고 나서야 배운 게 많았어요.
작성자 알고리즘고수568 · ▲0
'이거 만들면 사람들 많이 쓸 텐데' 이 생각이 제일 위험한 듯 ㅋㅋ 나도 그 확신으로 두 번 날렸다
작성자 뉴비탈출387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