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개념이 진짜 개발자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최근에 AI 에이전트 관련 글을 많이 보는데, 단순 코드 생성기를 넘어서서 실제 업무 프로세스까지 자동화한다는 흐름이 오긴 하더라.
다만 난 아직 애매한 입장이다. 확실히 반복적인 API 연동이나 CRUD 생성은 에이전트가 빠르게 처리하지만, 기존 베이스코드와의 결합도라던지 비즈니스 로직 변경이 필요할 때는 결국 사람이 구조를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물론 1년 후엔 훨씬 더 강력해지겠지.
개발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결국 도구를 다루는 능력이 아니라, '이 AI가 만든 코드가 맞는지 검증하고 잘못된 방향이면 바로잡는' 능력이 될 것 같다. 코드를 직접 쓰는 게 아니라 리뷰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니까. 그래서인지 요즘 개발 서적보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랑 도메인 지식 공부에 더 시간을 쓰고 있다.
당장 뭐가 급변하지는 않겠지만, 리포트 자동화나 QA 보조처럼 반복적인 직무부터 확실히 줄어들 거라는 생각이 든다.
8 개의 답변
ㅇㅇ 결국 검증이 핵심이지
나도 요즘 에이전트가 짠 코드 리뷰하는 시간이 더 길어짐. 근데 그게 오히려 실력 느는 느낌임 ㅋㅋ
글쎄, 1년 후엔 훨씬 강력해진다는 것도 솔직히 장담 못함. 예전에도 다들 그러다가 AI 겨울 왔잖음
출처 있음? 그 통계 뭔가요
도메인 지식 공부하는 거 좋은 선택인 듯. 결국 AI도 문제 정의하는 사람이 필요함. 난 오히려 프롬프트 설계를 도메인 지식과 결합하는 게 중요하다 봄
리포트 자동화는 이미 옛날부터 있었는데 뭘 이제야 ㅋㅋ
저도 같은 생각임. 반복업무는 확실히 줄겠지만 그 위에 새로운 일이 생길 거라고 믿음
동의 안 됨. 에이전트가 구조 이해하는 날이 오면 다 필요없어짐. 그때가 머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