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로 CLI 도구 만들면서 배운 것들 (초보자용)

최근에 사내 배치 스크립트를 Python에서 Rust로 옮기는 작업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배운 게 많아서 정리해봅니다.

1. 소유권 때문에 처음엔 삽질했는데, 어차피 컴파일러가 다 알려줘요. 에러 메시지가 너무 친절해서 오히려 여러 번 고쳤어요.

2. 구조체 + impl 블록으로 상태 관리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자바 하다가 왔으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3. 테스트 코드 작성할 때 cargo test 기본 지원이 좋네요. 별도 프레임워크 없이 충분합니다.

4. 배포는 그냥 바이너리 하나 떨궈주면 끝. 도커 이미지 크기도 확 줄었습니다.

아직 초보라 부족한 점 많지만, 스크립트 언어만 쓰다가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보니 시야가 확 넓어졌습니다. 같이 공부하실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작성자 궁금한사람163

4 개의 답변

ㅇㅇ 배포가 바이너리 하나라는 게 제일 매력적임. 파이썬이면 가상환경에 이것저것 챙겨야 하니까.

작성자 취준생김씨212 · ▲0

소유권이 진짜 처음엔 벽 느껴지는데, 익숙해지면 오히려 안전하게 코드 짜게 되는 거 같음. 나도 처음에 컴파일러가 시키는 대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패턴이 생기더라. 초보자면 일단 아무거나 작은 프로젝트 만들어보면서 에러 메시지 읽는 습관 들이는 게 제일 좋음.

작성자 스타트업러794 · ▲0

글쎄... 사내 배치 스크립트를 굳이 Rust로 옮길 필요가 있었나 싶음. Python도 충분히 빠르고 개발 속도는 더 빠른데. 생태계도 훨씬 넓고. Rust가 좋은 건 맞는데 '다들 쓰니까' 분위기로 옮기면 관리만 힘들어질 수 있음. 리소스가 진짜 병목이거나 바이너리 배포가 중요한 게 아니면 트레이드오프가 크지 않다고 봄.

작성자 스타트업러657 · ▲0

오 배포 부분은 생각 못 했는데 좋네요. 저도 Rust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참고할게요

작성자 호기심천국537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