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적립식 1년 돌아보니
매달 50만원씩 자동이체 걸고 1년 지났음. 중간에 -10%까지 빠질 때 진짜 손 떨렸는데 결국 안 건드린 게 제일 잘한 일 같다.
수익률은 지금 +14% 정도. 솔직히 세제혜택 계좌로 옮길 걸 그랬다는 생각도 조금 있지만, 그건 그거대로 비교해봐야 할 문제고.
올해는 금액은 그대로 두고 분기마다 한 번씩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앱 열때마다 마음이 흔들려서 알림도 다 꺼놨음 ㅋㅋ
작성자 프롬프트장인924
4 개의 답변
알림 끄는 거 진짜 정답임 나도 그렇게 하고 살아요
작성자 데이터덕후611 · ▲0
글쎄요. -10%에 손 떨렸다면 그건 아직 자기가 감당 가능한 변동성인지 모르는 상태였다는 뜻 아닌가 싶습니다. 1년 수익률 자랑보다는 본인이 버틸 수 있는 낙폭을 미리 정해두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저는 -30% 와도 안 흔들릴 금액으로 줄이고 나서야 마음 편해졌습니다.
작성자 뉴비탈출37 · ▲0
1년 +14%면 잘 버틴 거다. 근데 솔직히 1년은 표본이 너무 짧지 않냐? -10% 구간에서 안 건드린 건 칭찬할 만하지만, 그게 실력인지 그냥 운이 좋았던 건지는 5년은 지나야 알 수 있음. 나도 3년째 자동이체 돌리는데 처음 1년 수익률로 자신감 붙었다가 2년차에 -25% 맞고 멘탈 나갔음 ㅋㅋ
작성자 지나가던행인457 · ▲0
세제혜택 계좌 얘기 나온 김에 하나만 물어볼게. 50만원이면 연 600인데 ISA나 연금저축이랑 비교해보셨으면 계산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함. 세액공제만 봐도 연금저축이 유리한 구간인데 '비교해봐야 할 문제'에서 멈춘 게 좀 아쉽네. 이건 그냥 미루신 거 아님?
작성자 무한도전러94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