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브로커가 주식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습] Getty Images를 통해 AndreyPopov/iStock 제공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주요 은행들이 1분기에 400억 달러 이상의 트레이딩 수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든 격변 속에서 은행들의 거래 부문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시장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중동 정세 악화와 연준(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가와 채권 금리가 요동쳤다. 이러한 변동성 확대가 JP모건체이스(JPM), 골드만삭스(GS), 모건스탠리(MS) 등 대형 투자은행의 매매 수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트레이딩 수익이 최대 10%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채권·외환·상품 등 고정수익(FICC) 부문의 활발한 거래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