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1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NVIDIA(엔비디아, NVDA)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연례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대담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AI)의 영향과 노동시장부터 유럽이 미래 AI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에 투자해야 할 필요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황 CEO에 따르면 AI 붐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촉발했다. 기업들이 이미 이 기술에 수천억 달러를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다.
황 CEO는 "조성해야 할 인프라 규모는 수조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인 2025년은 벤처캐피털(VC) 자금 조달 역사상 가장 큰 해 중 하나였다"며 "지난해 자금 대부분은 이른바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흘러갔다. 헬스케어, 로봇공학, 금융 서비스 분야 기업 등 전 세계 모든 주요 산업에서 이러한 AI 네이티브 기업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이러한 투자가 AI 모델이 이제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전반에 활용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효과적이기 때문에 촉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애플리케이션 계층은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제조업 등에 적용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곳은 바로 이 최상위 계층이다"고 덧붙였다.
AI 인프라 구축은 AI 버블에 대한 논의를 빈번히 불러일으키고 있다. 월스트리트를 비롯해 일각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AI 칩에 대한 지출이 결국 중단되면서 닷컴 버블과 유사한 경제적 연쇄 영향을 초래할까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