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지정학적 변화로 에너지 전망 상승하며 셰브론(CVX) 목표가 인상

2026년 1월 31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체브론(Chevron Corporation, NYSE:CVX)은 지속 가능한 배당금 지급을 보유한 14개 고수익 배당주에 포함됐다.

**BofA, 체브론(CVX) 목표가 상향…지정학적 변화로 에너지 전망 밝아져**

1월 27일,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체브론(NYSE:CVX)의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18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매수(Buy) 등급을 유지했다. 해당 증권사는 이번 조정이 통합에너지, 정유, 미드스트림(midstream) 기업들에 대한 전망을 업데이트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 제거와 이란의 지속적인 불안으로 인해 전월물 원유 가격이 상승한 점을 지적했다. BofA는 지정학적 요인과 기업별 동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망이 형성되고 있다고 봤다.

1월 28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체브론은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미국 수송량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 수출량은 3월경 일일 약 30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말 미국의 제재로 정상적인 유통이 차단되며 수송이 둔화되고 원유가 저장고에 가득 찼던 상황에서 급격한 반등을 의미한다. 체브론은 해당 원유를 운송하기 위해 여러 유조선을 확보하고 적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체브론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 PDVSA의 합작사는 현재 일일 약 24만~25만 배럴의 중질 원유를 생산 중이며, 이 등급은 걸프만 연안 정유업체들이 선호한다. 해당 운영은 최근 PDVSA의 생산 감축 영향을 받지 않았다. 체브론은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송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허가받았으나, 이 우위는 좁아졌다. 비톨(Vitol)과 트라피구라(Trafigura)가 이후 미국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다.

체브론 경영진은 향후 2년 내 원유 적재량을 빠르게 두 배로 늘리고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계획은 새로운 시설 건설보다는 기존 시설의 수리와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재건 노력의 일환이다.

체브론(NYSE:CVX)은 통합 에너지 기업이다.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운송용 연료, 윤활유, 석유화학제품 및 첨가제를 제조하며, 에너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