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3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도쿄(AP) — 아시아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으며, 한국 증시는 5% 급등,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테크 관련주 매수세가 이어졌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가능성 등 다양한 동향의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2% 오른 5만4,346.33을 기록했다. 장비 제조사 디스코(Disco) 주가는 6% 급등했고, 테스트 장비 제조사 어드밴테스트(Advantest) 주가는 5.6% 상승했다.
한국에서는 코스피가 5% 오른 5,197.86을 기록하며, 전날 거래가 자동으로 잠시 중단될 정도로 급락한 뒤 최고치 근처까지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버블 가능성에 대한 최근 우려 이후 신뢰를 회복한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 주가는 6.9% 급등했고, 칩 제조사 SK하이닉스 주가는 7.5% 급등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6,786.47로 거의 변동이 없었고, 상하이 종합지수는 0.4% 오른 4,031.07을 기록했다.
호주 S&P/ASX 200은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1.2% 오른 8,880.20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가능성 등 다양한 동향의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주요 기업들의 추가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미국 주가는 상승한 반면 금과 은 가격은 최근 격변 이후 추가 하락했다. S&P 500은 0.5% 오른 6,976.44를 기록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멈췄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 오른 49,407.6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6% 오른 23,592.11을 기록했다.
산디스크(Sandisk)는 15.4% 급등하며 S&P 500을 선도했다. 이 데이터 저장 기업은 전날 6.9% 상승에 이어 최근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AI 붐으로 인한 수요 증가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이는 세계 AI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엔비디아(Nvidia) 주가 2.9% 하락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