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9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뉴델리 로이터] 오픈AI가 인도 타타컨설팅서비스(TCS)의 데이터센터 사업 첫 고객이 된다고 양사가 19일 밝혔다. 오픈AI는 초기 100메가와트(MW) 규모의 용량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AI 인프라 구상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타게이트는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훈련(training)과 추론(inference)을 수행하기 위한 5,000억 달러 규모의 다년간 프로젝트로, 주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TCS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TCS는 지난해 전략적 전환을 통해 인도에 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유닛을 최대 70억 달러를 투자해 건설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도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와 국내 기업인 릴라이언스, 아다니 그룹 등이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별도의 파트너십을 통해 TCS 모기업인 타타그룹은 향후 수년간 수십만 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전사에 챗GPT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픈AI는 챗GPT의 모회사다.
오픈AI에 따르면 인도에는 현재 주간 챗GPT 사용자가 1억 명 이상 있다.
(뉴델리=문시프 벵가틸 기자, 편집=라주 고팔라크리슈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