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2월 27일(로이터) - 인공지능(AI) 관련 막대한 비용과 잠재적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지난 2월 25일까지 7일간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
LSEG 리퍼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순 197억 5천만 달러 상당의 글로벌 주식형 펀드를 매입했으며, 이는 지난 1월 21일까지의 주간 순유입액 95억 5천만 달러 이후 가장 적은 주간 유입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23일(현지시간) 5.46%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떨어졌다. 엔비디아의 실적 보고서에서 4분기 매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한 결과다.
마크 헤펠리 UBS 글로벌 자산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몇 달간의 큰 시장 변동은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예상보다 높은 자본 지출과 치열해지는 경쟁이 AI 분야의 불확실성을 높여 선택성과 다각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유럽 주식형 펀드는 전주 순매수액 186억 1천만 달러 이후 주간 116억 9천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아시아 및 미국 펀드는 각각 순 32억 2천만 달러와 20억 1천만 달러의 자금을 흡수했다.
산업부문별 펀드는 혼조세를 보였다. 산업 및 금속·광업 펀드는 각각 순 15억 달러와 10억 2천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반면, 금융 및 기술 펀드는 각각 25억 5천만 달러와 2억 5,7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한편 채권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126억 8천만 달러로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냉각됐다.
단기 채권형 펀드 부문은 12억 5천만 달러를 유입받았으며, 이는 지난 1월 21일 이후 가장 적은 주간 순유입 규모다. 유로 표시 채권형 펀드와 회사채형 펀드는 각각 22억 달러와 1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머니마켓 펀드는 약 199억 7천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3주 만에 가장 큰 주간 순매수를 기록했다.
금 및 귀금속 상품 펀드는 최근 주간 55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입돼 지난 10월 22일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수요 급증을 보였다.
신흥시장에서는 주식형 펀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