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로이터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이 베네수엘라 에너지 산업을 장악한 이후 셰브런과 쉘이 베네수엘라에서의 원유 생산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회사는 이미 베네수엘라 당국과 예비 협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셰브런은 PDVSA와의 합작 기업인 페트로피아르(Petropiar)에서 현재 개발 중인 광상에 인접한 광산을 개발해 생산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로이터는 이 초대형 석유기업이 신규 광산에 대해 로열티(광산물 사용료) 인하를 협상 중이며, 베네수엘라 신규 석유법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계약이 최종 체결될 경우, 셰브런은 베네수엘라 오리노코 벨트에서 최대 규모의 민간 중질유 생산업체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쉘은 베네수엘라 동부 모나가스 노스(Monagas North) 지역의 유전 개발을 논의 중입니다. 로이터는 이 지역이 베네수엘라에서 드문 경질 및 중질 원유 매장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쉘은 협상 소식과 관련한 성명에서 베네수엘라의 해상 및 육상 천연가스 자원 개발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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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의회에서 승인된 신규 법안은 민간 기업이 "사업 계획을 통해 재정적·기술적 역량을 입증한 후" 베네수엘라 석유부의 승인을 받아 "자체 비용과 위험으로 활동을 전면 관리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민간 기업이 개발할 자원의 소유권은 베네수엘라 정부에 귀속됩니다.
신규 법안은 로열티를 30%로 상한선을 설정하지만, 투자 필요성과 경쟁력 등의 요소를 고려해 프로젝트별 개별 로열티를 정부가 설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신규 법안 채택 이후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