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3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로이터) 사이버보안 기업 센티넬원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분기 실적 전망이 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과 재무 최고책임자(CFO) 교체 속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장 마감 후 2% 이상 하락했다.
센티넬원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 네트웍스 같은 대형 경쟁사들뿐 아니라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보안 기능을 포함시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경쟁하고 있다.
사이버보안 시장은 또한 인공지능(AI) 도구의 부상으로 특정 보안 기능이 상품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흔들리고 있다.
센티넬원의 가장 큰 제품은 '싱귤래리티'라는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으로, 이는 장치,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데이터 센터 전반에 걸쳐 사이버 공격을 자율적으로 예방, 탐지 및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보안팀이 디지털 위협을 찾는 과정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퍼플 AI'도 제공한다.
신중한 거시경제 환경은 기업의 IT 예산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어 회사의 성장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실적 발표에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새로 부임하는 파레크 CFO가 자리를 잡으면서 센티넬원이 2027 회계연도에 대해 보다 보수적인 초기 가이던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센티넬원은 1분기 주당 조정 이익을 1~2센트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5센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분기 매출은 2억7600만~2억78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2억7700만 달러라는 예상치와 대체로 일치한다.
지난 1월 31일로 끝난 4분기에는 센티넬원의 매출이 20% 증가한 2억712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와 부합했다. 주당 조정 이익은 7센트로, 주당 6센트라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벵갈루루=안하타 루프라이 기자, 편집=사할 무함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