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보, 애플에 '독점적' 정책 시정 촉구

2026년 3월 17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Seeking Alpha

[아이폰 4s 화면]
베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3일(현지시간) 애플이 앱스토어 제한을 완화하고 주장되는 '독점적' 관행을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사실 애플 앱스토어는 오랫동안 독점적 관행으로 비판받아 왔다"며 "애플은 폐쇄적인 생태계를 운영하며 그 안에는 단 하나의 앱스토어만 존재한다. 애플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앱을 설치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안드로이드는 개방성이 매우 높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뿐만 아니라 화웨이, 샤오미 등 제조업체의 앱스토어와 서드파티 앱스토어도 지원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앱 설치 시 더 넓은 선택권을 가진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애플은 시킹알파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주 애플은 중국 규제 당국과의 논의 후 일요일부터 중국 본토에서 앱스토어를 통해 징수하는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앱 개발자들에게 승리로 기록됐다.

신문은 이번 조치가 애플의 중국 개발자에 대한 기존 차별적 대우가 효과적으로 해소되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회사가 중국 개발자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장기 메커니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신문은 중국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여전히 서드파티 결제 서비스 이용 불가 등의 제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시장은 지속적인 규제 압력 아래 애플이 중국에서 이러한 장벽을 신속히 해체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문은 전 세계적으로 대형 기술 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 강화는 피할 수 없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사비 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이며 여러 공급망 파트너사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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