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일 · Unknown · financial · 출처 Yahoo Finance
[로이터] 아마존의 바레인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이 이란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이와 관련해 정세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했다.
바레인 내무부는 당일 이른 시각, 당국이 '이란의 공격'이라고 규정한 사건 이후 민방위대가 한 기업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밝혔다.
* 내무부는 해당 기업의 이름, 인명 피해,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 이번 공격 보도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중동 지역 미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위협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 FT 보도에 대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아마존은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지난주 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대기업은 중동 지역의 현재 분쟁 속에서 바레인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전(지역별 클라우드 인프라)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시설 운영이 한 달 만에 두 번째로 전쟁의 영향을 받게 됐다.
*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으로, 수많은 유명 웹사이트와 정부 기관 운영에 핵심적이며, 아마존의 주요 수익원이다.
(벵갈루루=하르시타 메리 바르게스 기자, 편집=타심 자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