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결선은 다수의 후보가 나온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는 경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상위 두 후보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이는 당선자가 보다 광범위한 지지를 받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정치 선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회(예: 미인 대회, 스포츠 토너먼트)에서도 널리 적용된다.","사용 분야":{"정치 선거":"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에서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대통령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두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대회 및 콘테스트":"미스 유니버스, 오디션 프로그램(예: 《슈퍼스타K》, 《프로듀스 101》), 스포츠 토너먼트(예: FIFA 월드컵 결승전) 등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결선 라운드를 진행한다.","기업 및 조직 내 결정":"중요한 의사 결정 시 여러 안건 중 최종 안을 선택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결선'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운용 방식":"결선의 구체적인 방식은 국가나 대회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정치 선거의 결선 투표 절차는 다음과 같다.\n1. 1차 투표에서 과반수(50% 초과)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두 후보를 결정한다.\n2. 일정 기간(보통 2주 내지 4주) 후 두 후보만을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한다.\n3. 결선 투표에서는 단순 다수득표 원칙에 따라 더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n4. 일부 국가에서는 결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후보 수를 3명으로 확대하는 경우도 있다(예: 아르헨티나).","장단점":{"장점":["당선자가 과반 이상의 유권자 지지를 받는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유권자들이 두 가지 명확한 선택지 중에서 결정할 수 있어 전략적 투표가 줄어들 수 있다.","1차 투표에서 소수 후보도 참여할 기회를 주면서, 결선에서는 확고한 승자를 만들 수 있다."],"단점":["선거 비용이 증가하고, 선거 기간이 길어져 정치적 피로감을 초래할 수 있다.","1차 투표에서 3위 이하의 후보 지지자들의 표가 결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쳐, 때로는 1차 투표 1위 후보가 결선에서 패배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두 후보 간의 대결 구도가 과열되면서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각국의 사례":{"프랑스":"대통령 선거에서 1965년부터 결선 투표제를 도입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2주 후 상위 두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한국":"대통령 선거는 단순 다수득표제를 채택하여 결선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에서는 후보자가 1명일 때도 득표율이 30% 미만이거나, 2명 이상일 때 1위 후보의 득표율이 40% 미만이면 결선 투표를 실시하도록 규정했었다(2010년 폐지).","브라질":"대통령 선거, 주지사 선거 등에서 결선 투표제를 적용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두 후보 간 결선을 실시한다.","미국":"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 제도로 인해 결선 투표가 없지만, 일부 주(州)와 지방 선거에서는 결선 투표(Runoff election)를 실시한다."},"같이 보기":["선거 제도","단순 다수득표제","비례대표제","연립 정부","프랑스 대통령 선거","토너먼트"],"참고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세계의 선거제도》, 2022.","David Farrell, 《Electoral Systems: A Comparative Introduction》, 2011.","프랑스 헌법 제7조 (대통령 선거 관련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