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개요
경주월드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이다. 1985년 개장한 이후 지속적인 시설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현재는 어뮤즈먼트 파크, 캘리포니아 비치 워터파크, 캠핑·호텔 숙박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적인 레저·휴양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연간 약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경주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주요 내용
역사와 발전
경주월드는 1985년 5월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 ‘경주월드 드림랜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장했다. 초기에는 소규모 놀이공원으로 출발했으나, 1990년대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시설 확장을 통해 규모를 키워왔다. 2000년대 들어서는 ‘경주월드’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8년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를 오픈하며 복합 리조트로 탈바꿈했다. 2010년대에는 대형 롤러코스터 ‘드라켄’, ‘파에톤’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도입하며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다. 2020년대에는 캠핑장과 호텔 시설을 확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숙박형 테마파크로 진화하고 있다.
어뮤즈먼트 파크
어뮤즈먼트 파크는 경주월드의 핵심 시설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스릴 어트랙션으로는 국내 최고 높이(약 70m)와 최고 속도(약 110km/h)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있으며, 360도 회전과 급강하를 체험할 수 있는 ‘파에톤’, 대형 스윙 ‘자이로스윙’ 등이 인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월드’ 존에는 회전목마, 범퍼카, 유아용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실내 어트랙션으로는 4D 영상관, VR 체험존 등이 운영 중이다. 계절별로는 봄·가을에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할로윈 시즌에는 공포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캘리포니아 비치 워터파크
2008년 개장한 캘리포니아 비치는 국내 최초의 테마형 워터파크로, 캘리포니아 해변을 콘셉트로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파도풀, 유수풀,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자이언트 슬라이드, 스페이스 슬라이드 등), 어린이 풀장, 스파 존이 있다. 특히 2022년 리뉴얼을 통해 ‘아쿠아루프’와 ‘보디 슬라이드’ 등 신규 슬라이드를 도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워터파크는 여름 시즌(6월~9월)에만 운영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라커룸, 샤워실, 푸드코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 및 부대시설
경주월드는 2020년대 들어 숙박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경주월드 호텔’은 1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4성급 호텔로, 테마파크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또한 2021년 오픈한 ‘글램핑&캠핑장’은 50여 개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 시설과 키즈 놀이터를 제공해 가족 캠핑객에게 인기다. 그 외에도 기념품샵,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 및 접근성
경주월드는 경주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경주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경주역에서 10번, 100번, 150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20분 소요된다. 주차장은 2,000대 규모로 무료 운영 중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보문호수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최신 동향
2024~2025년 경주월드는 디지털 전환과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놀이기구 대기 시간 확인, 모바일 패스, 할인 쿠폰 제공 등 스마트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2025년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미션 투어 ‘경주월드 AR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2024년 여름 ‘나이트 워터파크’ 이벤트를 처음 도입해 야간 운영을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태양광 패널, 폐열 재활용)을 도입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2024년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약 350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K-팝 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등 문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젊은 층 유입에 힘쓰고 있다.
관련 주제
- [[에버랜드]]
- [[롯데월드]]
- [[서울랜드]]
- [[워터파크]]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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