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개요
김정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 지도자이다. 2011년 12월 고(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국가 최고 권력을 승계하여 집권하였으며, 조선로동당 총비서, 국무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등 주요 직책을 겸하고 있다. 그의 통치 아래 북한은 '핵무력 완성'과 경제 발전을 병행하는 노선을 공식화하였다.
주요 내용
집권 배경과 권력 승계
김정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영희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2009년부터 공식적으로 후계자로 부각되기 시작하였으며, 2010년 조선로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는 등 권력 승계 과정이 공식화되었다.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후, 국가 최고 지도자 직위를 물려받았다.
통치 스타일과 정책 기조
집권 초기에는 '김정일-김정은 시대'를 강조하며 선대의 유훈 계승을 표방하였다. 2013년에는 '경제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채택하였고, 2018년 4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핵무력 완성'을 선언하며 경제 발전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지위 확보를 주장하였다. 대내적으로는 당의 강화와 사회 통제를 지속해왔다.
대외 관계 및 국제 사회와의 상호작용
김정은 정권은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며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아왔다. 그러나 2018-2019년에는 남북 정상회담(문재인 대통령)과 북미 정상회담(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개최하는 등 외교적 국면 변화를 시도하였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하며 극도의 쇄국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외 관계는 주로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 강화에 집중되고 있다.
최신 동향 (2024-2025년 기준)
2024년 들어 김정은은 '적대국'에 대한 선제 핵공격 가능성을 재차 언급하며 강경한 군사적 어조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국가 경제 발전 5개년 계획(2021-2025)의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국제 제재와 쇄국 정책의 지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9월 러시아를 방문하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군사 기술 협력 등 관계 심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인공위성 발사와 신형 전술미사일 시험을 빈번히 진행하며 군사 현대화를 지속하고 있다.
관련 주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치]]
- [[북한 핵문제]]
-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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