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개요
김하성(1995년 10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유격수, 2루수, 3루수)이다.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하여 7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21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다. KBO 시절에는 2018년과 2020년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리그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에는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한국인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거머쥐었다.
주요 내용
KBO 리그 시절 (2014~2020)
김하성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3순위)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부터 가능성을 보여주며 2015년에는 19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2016년에는 타율 0.281, 20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성장했다. 특히 2018년에는 타율 0.306, 30홈런, 113타점, 25도루를 기록하며 30-30 클럽에 가입했고,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20년에는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23도루로 다시 한 번 30-30에 근접한 성적을 냈으며, MVP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KBO 통산 7시즌 동안 타율 0.294, 133홈런, 575타점, 134도루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유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메이저리그 진출과 적응 (2021~2022)
2021년 1월, 김하성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인 내야수 역대 최대 규모였다. 첫 시즌인 2021년에는 타율 0.202, 8홈런, 34타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년에는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 12도루로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2루수와 3루수, 유격수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인정받아 팀 내 입지를 넓혔다.
골드글러브 수상과 주전 정착 (2023~2024)
2023년은 김하성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된 해였다. 그는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특히 38도루는 팀 내 최다였으며, 내셔널리그 도루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실책을 최소화했고, 결국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는 한국인 내야수 최초의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였으며, 아시아 내야수로서도 최초의 기록이었다. 2024년에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복귀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와일드카드 진출에 기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 22도루로 다소 아쉬웠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평가를 받았다.
플레이오프 활약
김하성은 포스트시즌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2022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3루타와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5차전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디비전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2024년 10월 2일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기록한 3점 홈런은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이었다.
최신 동향
2024-2025 오프시즌, 김하성은 FA 자격을 얻었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 연장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여러 구단이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등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김하성은 2024년 시즌 후 어깨 수술을 받아 2025년 시즌 초반 복귀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일부 구단이 계약을 주저하는 측면도 있다. 한편, 김하성은 2024년 12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알렸으며, 2025년 시즌 중반에는 정상적인 경기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김하성이 한국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관련 주제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메이저리그]]
- [[KBO 리그]]
- [[골드글러브]]
-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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