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개요
나경원(羅卿瑗, 1963년 12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소속의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판사로 재직하다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서울 중구와 동작구을 지역구에서 내리 당선되어 5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내용
출생과 학력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판사로 임관했다. 판사 재직 시절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등에서 근무했고, 2002년 판사직을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준비를 했다.
정치 입문과 의정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2년 제19대, 2016년 제20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동작구을 지역구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수도권 보수 정치인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서 활동했고, 특히 여성·아동 관련 입법과 대외 정책, 안보 이슈에서 꾸준히 발언해 왔다.
주요 선거 경험
2011년 10월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패배했다. 2012년과 2016년 총선에서는 동작구을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고, 2018년 지방선거 국면에서는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밀려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2024년 4월 제22대 총선에서는 동작구을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에게 패배하며 낙선했다.
당직 활동
2018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어 보수 정당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9년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으나 황교안 후보에게 패했다. 2020년 21대 국회 개원 무렵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당의 원내 전략을 진두지휘했고, 2023년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당의 재정비와 총선 준비 체제를 이끌었다.
정치적 성향과 평가
보수 진영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으로서 대북·안보 정책에서 강경한 입장을 견지해 왔으며, 동시에 수도권 중도 확장과 여성·복지 의제에도 관심을 보여 왔다. 판사 출신이라는 전문성과 방송·토론 프로그램에서의 논리적 발언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선거 승패가 반복되며 보수 진영 내 계파 갈등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주요 경력
- 1990년대 서울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 판사
-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
-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서울 중구)
- 2012년·2016년·2020년 제19·20·21대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
- 2018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2020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2023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최신 동향
2024년 총선 낙선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 보수 진영 재정비와 수도권 확장 전략을 둘러싼 논의에 참여해 왔으며, 차기 당 대표 및 주요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꾸준히 이름이 거론되는 핵심 인사로 남아 있다. 2025년에는 당내 세대 교체와 외연 확대 담론 속에서 여성·중도층을 겨냥한 행보를 이어가는 한편, 방송·강연 등을 통해 대외 발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수 정당의 재편 국면에서 향후 당 대표 선거나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는 상황이다.
관련 주제
- [[국민의힘]]
- [[자유한국당]]
- [[미래통합당]]
- [[오세훈]]
- [[박원순]]
- [[대한민국의 여성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