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개요
나성범(1989년 10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외야수이다. KBO 리그에서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활약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NC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으며, 2022년부터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통산 타율 0.310, 30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역사에 남을 강타자로 평가받는다.
주요 내용
초기 생애와 아마추어 시절
나성범은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진흥중학교를 거쳐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 재능을 보였으나,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여 4학년이던 2011년에는 타율 0.400, 6홈런, 30타점을 기록하며 대학 무대를 평정했다. 특히 2011년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에서 MVP를 수상하며 프로 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시절 (2012-2021)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데뷔 첫 해인 2013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자리 잡으며 타율 0.243, 11홈런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타율 0.302, 19홈런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였고, 2015년에는 타율 0.326, 28홈런, 119타점으로 리그 정상급 타자로 도약했다. 특히 2015년에는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첫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6년에는 타율 0.324, 32홈런, 113타점으로 생애 첫 30홈런 시즌을 기록했고, 2017년에는 타율 0.347로 리그 타율 2위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8년에는 타율 0.317, 23홈런, 105타점으로 3년 연속 100타점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타율 0.330, 26홈런, 104타점으로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2020년에는 타율 0.324, 33홈런, 112타점으로 두 번째 30홈런 시즌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타율 0.281, 28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NC 시절 통산 9시즌 동안 타율 0.310, 232홈런, 828타점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 남았다.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2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리그 최고의 우타 거포로 군림했다.
KIA 타이거즈 시절 (2022-현재)
2021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나성범은 KIA 타이거즈와 6년 총액 150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KBO 리그 역대 최고액 FA 계약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KIA 이적 첫 해인 2022년에는 타율 0.316, 21홈런, 97타점으로 팀의 중심 타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2023년에는 타율 0.293, 22홈런, 90타점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타율 0.310, 28홈런, 105타점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KIA에서도 꾸준히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국가대표 경력
나성범은 2015년 프리미어12, 2017년 WBC, 2019년 프리미어12, 2023년 WBC 등 주요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특히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는 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2019년 프리미어12에서는 타율 0.333, 2홈런으로 활약했다. 2023년 WBC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플레이 스타일
나성범은 우투우타 타자로, 강한 손목 힘을 이용한 빠른 배트 스피드가 장점이다. 타격 시 안정적인 상체와 하체 밸런스를 유지하며, 몸쪽 공을 잘 당겨쳐 장타를 생산한다. 또한 외야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글러브 워크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주루 능력도 준수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 기록 및 수상
- KBO 올스타 선정: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2, 2023, 2024 (10회)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2015, 2016, 2017, 2019, 2020 (5회)
- KBO 리그 최다 안타: 2017년 (193안타)
- KBO 리그 최다 타점: 2015년 (119타점)
- 한국시리즈 우승: 2020년 (NC 다이노스)
- 통산 300홈런 달성: 2024년 8월 (KBO 역대 20번째)
최신 동향
2024년 시즌, 나성범은 KIA 타이거즈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타율 0.310, 28홈런, 10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8월에는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하며 KBO 리그 역대 20번째 기록을 세웠다. 2025년 시즌을 앞두고는 여전히 팀의 4번 타자로 확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FA 계약 4년차를 맞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IA는 2025년에도 나성범을 중심으로 타선을 구성하며 우승 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2026년 WBC를 앞두고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관련 주제
- [[KBO 리그]]
- [[NC 다이노스]]
- [[KIA 타이거즈]]
- [[FA 제도]]
-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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