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디발라
개요
파울로 디발라(Paulo Dybala, 1993년 11월 15일 ~ )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로,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S로마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드리블, 정확한 왼발 슈팅, 그리고 창의적인 패스 능력으로 유명하며, '라 호야(La Joya, 보석)'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유벤투스에서 7시즌 동안 293경기 115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2022년 FIFA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주요 내용
초기 생애와 커리어 시작
파울로 디발라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라군라르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할아버지는 폴란드 출신 이민자였으며, 가족은 축구에 열정적이었다. 디발라는 10세 때 인스티투토 아틀레티코 센트랄 코르도바의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다. 2011년, 17세의 나이로 1군 데뷔를 했고, 빠른 속도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2년, 이탈리아의 팔레르모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팔레르모 시절
팔레르모에서 디발라는 점차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2014-15 시즌에는 세리에 A에서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의 활약은 유벤투스의 관심을 끌었고,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 전성기
유벤투스에서 디발라는 등번호 21번을 달고 뛰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015-16 시즌에는 23골을 터뜨리며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고, 2016-17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2017-18 시즌에는 2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MVP로 선정되었다.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호흡에서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으며, 프리킥과 페널티킥 전문가로도 명성을 쌓았다. 유벤투스에서 7시즌 동안 5번의 세리에 A 우승, 4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AS로마 이적과 현재
2022년 여름, 디발라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AS로마로 자유 이적했다. 로마에서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며 2022-23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2023-24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로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발라는 로마에서도 등번호 21번을 유지하며,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디발라는 2015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처음에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과의 경쟁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2018년 FIFA 월드컵과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도왔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후반 교체 투입되어 승부차기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플레이 스타일
디발라는 전형적인 '세컨드 스트라이커'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된다. 뛰어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린다. 또한 시야가 넓어 동료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제공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프리킥과 페널티킥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다만, 부상 이력이 잦고 체력적인 면에서 가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최신 동향
2024-25 시즌, 디발라는 AS로마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고 있다. 202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로마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10월 기준, 디발라는 세리에 A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위권 도약을 이끌고 있다. 또한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하며 국가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2026년 FIFA 월드컵까지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관련 주제
- [[리오넬 메시]]
- [[유벤투스 FC]]
- [[AS로마]]
- [[세리에 A]]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