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개요
박재현(朴在賢, 1965년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부문 핵심 임원으로 활동하며, 자동차 산업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친환경차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내용
생애 및 학력
박재현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며 자동차 업계에 발을 들였다.
경력
- 1990-2000년: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에서 엔진 및 파워트레인 개발에 참여. 당시 국내 최초의 독자 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기여.
- 2000-2010년: 현대차그룹 생산기술센터로 이동, 글로벌 생산 공정 효율화 및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도. 이 시기 현대차의 해외 공장(미국 앨라배마, 중국 베이징 등) 설립에 핵심 역할.
- 2010-2020년: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전기차(EV) 전용 플랫폼 E-GMP 개발을 지휘했으며,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의 양산화를 성공시킴.
- 2020-2024년: 현대차그룹 사장으로 승진, 글로벌 생산 및 기술 전략을 총괄. 2023년에는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 '레벨 4'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
주요 업적
1. E-GMP 플랫폼 개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핵심 기술. 아이오닉 5, EV6 등 성공적인 전기차 모델의 기반이 됨.
2. 수소경제 선도: 수소전기차 넥쏘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
3. 스마트 팩토리 도입: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 생산 시스템을 현대차 공장에 도입, 생산성 20% 향상.
4. 글로벌 R&D 네트워크 확장: 미국 실리콘밸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에 연구소를 설립하여 글로벌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
평가
박재현은 '기술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며,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완성차 제조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기차와 수소차 분야에서의 선도적 기술 개발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급격한 전동화 전환에 따른 내연기관 부문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된 논란도 제기되었다.
최신 동향
2024년 기준, 박재현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2025년에는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칩셋과 차량용 운영체제(OS)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중이다. 최근에는 AI 기반의 배터리 수명 예측 기술과 차량-가정(V2H) 에너지 관리 시스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 주제
- [[현대자동차그룹]]
- [[전기차]]
- [[수소연료전지차]]
- [[자율주행]]
- [[E-G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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