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베냐민 네타냐후(히브리어: בִּנְיָמִין נְתַנְיָהוּ, 영어: Benjamin Netanyahu, 1949년 10월 21일 ~ )는 이스라엘의 정치인으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오래 재임한 총리(1996~1999, 2009~2021, 2022~현재)이다. 리쿠드당의 당수이며, 강경한 안보 정책과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초기와 교육":"네타냐후는 1949년 10월 2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벤시온 네타냐후는 역사학자이시오, 시온주의 운동가였다. 가족은 1963년부터 1967년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살았으며, 네타냐후는 체릿힐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스라엘로 돌아와 이스라엘 방위군(IDF)에 입대하기 전, 그는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체릿힐스 고등학교를 다녔다. 이후 MIT에서 건축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군 복무 및 초기 경력":"1967년부터 1972년까지 이스라엘 방위군 특수부대 사예레트 마트칼에서 복무하며 대위로 전역했다. 제대 후 미국에서 교육을 마치고,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1976년 이스라엘로 돌아와 테러 방지 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워싱턴 D.C.에서 이스라엘 대사관의 외교관으로 근무했다.","정치 경력":"1984년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로 임명되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1988년 리쿠드당 소속으로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에 처음 당선되었으며, 이츠하크 샤미르 정부에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을 지냈다. 1993년 리쿠드당 당수로 선출되었다.","총리 재임기":{"첫 번째 임기 (1996–1999)":"1996년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총리를 직접 선출하는 선거에서 노동당의 시몬 페레스를 꺾고 당선되었다. 임기 중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의 협상(웨강협정)을 진행했으나, 강경한 안보 입장으로 진전이 제한적이었다. 경제적으로는 시장 중심 정책을 추진했다.","두 번째 임기 (2009–2021)":"2009년 총선에서 리쿠드당이 승리하며 총리에 복귀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국제 사회에 경고를 주도했고,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했다. 팔레스타인 문제에서는 정착촌 확장을 지속하며 두 국가 해법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2021년 연정 정부 구성 실패로 퇴임했다.","세 번째 임기 (2022–현재)":"2022년 총선에서 우파 연합의 승리로 총리에 복귀, 극우 및 종교 정당과 연정을 구성했다. 임기 초기 사법 개혁 법안 추진으로 국내외에서 큰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정책 및 정치 성향":"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강경 노선(‘평화를 위한 평화’ 대 ‘안보를 위한 평화’)으로 유명하다. 팔레스타인 문제에서는 두 국가 해법에 비판적이며, 요르단 강 서안 정착촌 확장을 지지한다. 이란의 핵 개발을 중동 지역의 최대 위협으로 간주하며 대내적으로는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추진해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개인 생활":"세 번 결혼했으며, 현재 아내 사라 네타냐후와 사이에 아들 야이르가 있다. 형 요나탄 네타냐후는 1976년 엔테베 작전에서 전사한 특수부대 장교로,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네타냐후는 영어와 히브리어에 유창하며, 미국 문화에 익숙하다.","비판과 논란":"네타냐후는 부패 혐의(뇌물, 사기, 배임)로 여러 차례 기소되었으며, 2023년 사법 개혁 시도로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시위를 촉발했다. 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종종 비판을 받았고, 정책이 이스라엘 내 사회적 분열을 심화시켰다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