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개요","text":"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은 대한민국 교육부 주관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대학 입학을 위한 국가 공통 시험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 전형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한다. 수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성취 수준을 측정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ection":"역사","text":"수능은 1994학년도부터 도입되어 기존의 대학입학학력고사를 대체했다. 초기에는 학력고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수학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었으나, 여러 차례 개편을 거치며 현재의 형태로 정착되었다. 주요 개정 시기는 2002학년도, 2005학년도, 2014학년도, 2022학년도 등이 있으며, 시험 영역, 문항 수, 평가 방식 등이 변화해 왔다."},{"section":"시험 구성","text":"2025학년도 수능 기준, 시험은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하루 동안 진행된다.\n\n1. 국어 영역 (08:40~10:00, 80분):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문학, 독서 등\n2. 수학 영역 (10:30~12:10, 100분): 공통 과목(수학 I, 수학 II)과 선택 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으로 구분\n3. 영어 영역 (13:10~14:20, 70분): 절대평가 방식(1~9등급)\n4. 한국사 영역 (14:50~15:20, 30분): 필수 응시, 절대평가 방식\n5. 탐구 영역 (15:50~17:45, 115분): 사회탐구(9과목), 과학탐구(8과목), 직업탐구(10과목) 중 최대 2과목 선택\n6. 제2외국어/한문 영역 (18:00~18:40, 40분): 9개 과목 중 선택(절대평가)\n\n 휴식 시간 포함 총 소요 시간은 약 9시간이다."},{"section":"영역별 세부 내용","text":"- 국어 영역: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비문학 독해와 문학 이해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n- 수학 영역: 공통 과목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며, 선택 과목은 대학 전공에 따라 선택한다. 문제 해결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한다.\n-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약 30%를 차지하며, 실용 영어 이해 능력을 평가한다.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n- 탐구 영역: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며, 과목별로 20문항이 출제된다.\n- 한국사: 2013학년도부터 필수화되었으며,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n- 제2외국어/한문: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한문 중 선택한다."},{"section":"평가 및 등급 체계","text":"수능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으로 성적이 제공된다.\n- 표준점수: 영역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반영하여 계산되며, 변별력을 갖는다.\n- 백분위: 해당 영역에서 자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비율을 나타낸다.\n- 등급: 9등급제(1등급 최상~9등급 최하)로 구분된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등급만 부여된다.\n- 표준점수 최고점: 영역별로 상이하며, 수학 영역은 선택 과목에 따라 다른 최고점을 가질 수 있다."},{"section":"사회적 영향","text":"수능은 한국 사회에서 '하루의 시험으로 인생이 결정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막대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다. 시험 당일에는 공항 이착륙 시간 조정, 출근 시간 유예, 소음 제한 등 국가적 차원의 배려가 이루어진다. 또한 사교육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수능 준비를 위한 사교육 비 지출은 가계 부담으로 이어진다.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은 대학별로 다르지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높은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section":"논란과 비판","text":"수능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지속적인 논란과 비판에 직면해 있다.\n1. 과도한 스트레스: 단일 시험에 대한 과도한 부담으로 인한 수험생의 정신적 고통.\n2. 사교육 의존도 심화: 좋은 성적을 위해 사교육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확산.\n3. 창의성 평가 미흡: 표준화된 시험이 학생의 다양성과 창의적 사고를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n4. 출제 오류 및 논란: 가끔 발생하는 문제 오류나 정답 논란으로 시험의 공정성에 의문 제기.\n5. 지역간 격차: 교육 인프라의 지역적 차이가 수능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n6. 대학 서열화 강화: 수능 점수에 따른 대학 서열화를 고착시킨다는 비판."},{"section":"관련 제도","text":"- 수능 성적 표기 방식: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n- 수능 점수 활용: 대학별로 수능 반영 비율과 계산 방식(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환산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n- EBS 연계율: 수능 출제 문항의 70%를 EBS(교육방송) 교재와 연계하여 출제함으로써 사교육 부담 완화 목표.\n-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부 대학 전형에서 수능 특정 영역 일정 등급 이상을 지원 자격으로 요구.\n- 재수능: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본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학생을 위한 추시험(12월)."},{"section":"같이 보기","text":"- 대학입학학력고사\n- 한국교육과정평가원\n- 대학별고사\n- 학생부종합전형\n- EBSi\n- 수시모집\n- 정시모집\n- 메가스터디\n- 이투스"},{"section":"참고 문헌","text":"1.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4).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 계획』.\n2. 교육부. (2023). 『대학입학전형제도 개선방안』.\n3. 김영식 외. (2021). 『한국 교육제도의 역사』. 교육과학사.\n4. Smith, H. (2019). The CSAT and Its Social Impact in South Korea*. Journal of Asian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