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개요
신진서(申眞諝, 2000년 3월 17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바둑 기사로, 2012년 입단 후 2018년 만 18세에 최연소 9단에 올랐다. 2020년대 들어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장기간 유지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한국 바둑의 새로운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강력한 수읽기와 빠른 판단, 그리고 종반 승부사 기질로 유명하다.
주요 내용
입단과 초기 경력
신진서는 2012년 제1회 지역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다. 입단 초기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2013년 제1회 합천군수배 전국바둑대회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14년에는 제19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에 진출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2015년에는 제20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연소 9단 등극
2018년 5월, 신진서는 제23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우승하며 만 18세 2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9단 승단 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 박정환의 기록을 1년 이상 앞당긴 것이었다. 같은 해 제23회 LG배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사로 성장했다.
국내 무대 독주
2020년부터 신진서는 한국 바둑 랭킹 1위 자리를 굳혔다. 2021년에는 제26회 GS칼텍스배, 제44회 명인전, 제7회 궁륭산병성배 등 주요 국내 기전을 석권했다. 2022년에는 제27회 GS칼텍스배 2연패, 제45회 명인전 2연패를 달성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2023년에는 제28회 GS칼텍스배 3연패, 제46회 명인전 3연패, 제9회 궁륭산병성배 2연패 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국제 대회 성과
신진서는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제27회 LG배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세계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3년에는 제28회 LG배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제14회 응씨배에서도 우승하며 세계대회 2관왕에 올랐다. 2024년에는 제29회 LG배에서 3연패를 기록하며 LG배 최초의 3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제15회 춘란배, 제10회 백령배 등에서도 우승하며 국제 대회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바둑 스타일과 평가
신진서의 바둑은 강력한 수읽기와 빠른 판단력이 특징이다. 특히 중반 전투에서의 정확성과 종반 승부사 기질이 뛰어나며, AI 바둑의 영향을 받아 효율적인 수순 선택과 형세 판단에 능하다. 전문가들은 그의 플레이를 "완벽에 가까운 균형감각"이라고 평가한다. 또한 승부처에서의 집중력과 냉철함이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기록과 업적
신진서는 2024년 기준 한국 바둑 랭킹 1위를 50개월 이상 유지하고 있다. 국내 기전 통산 20회 이상 우승, 국제 대회 통산 10회 이상 우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23년에는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10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2024년에는 바둑 역사상 최초로 연간 승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신 동향
2024-2025년 기준, 신진서는 한국 바둑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24년에는 LG배 3연패, 응씨배 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를 이어갔으며, 2025년 초에도 국내 랭킹 1위를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AI 바둑 연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젊은 기사들의 롤모델로서 바둑계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만 최근 중국의 신예 기사들(예: 딩하오, 리쉬안하오 등)의 도전이 거세지면서,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관련 주제
- [[박정환]]
- [[이세돌]]
- [[한국 바둑]]
- [[LG배 세계기왕전]]
- [[응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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