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개요
양현종(1988년 3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소속의 좌완 투수이다. 2007년 데뷔 이후 KBO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했으며,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2020년에는 KBO 최초로 2년 연속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나, 2022년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주요 내용
어린 시절과 아마추어 경력
양현종은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진흥중학교, 광주진흥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구위를 인정받아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았다.
KBO 리그 데뷔와 성장 (2007~2013)
2007년 데뷔 첫 해에는 주로 불펜으로 등판했으나, 2008년부터 선발 투수로 전환했다. 2009년에는 12승 5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대 초반에는 꾸준히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리그 정상급 좌완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성기와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2014~2020)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고, 2017년에는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 220탈삼진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같은 해 한국시리즈에서 2승을 거두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11승 11패로 다소 부진했으나, 2019년 16승 8패, 2020년 11승 10패로 재기에 성공했다. 특히 2020년에는 225탈삼진을 기록하며 2년 연속 200탈삼진을 달성, KBO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도전 (2021)
2021년 2월, 양현종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5월에 콜업되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고, 트리플A에서는 19경기(선발 18경기)에서 7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텍사스는 2022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고,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KIA 타이거즈 복귀 이후 (2022~현재)
2022년 복귀 첫 해에는 12승 7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23년에는 9승 12패 평균자책점 3.85로 다소 부진했으나, 2024년에는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2024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KIA 타이거즈와 4년 총액 103억 원에 재계약하며 사실상 원클럽맨으로 남게 되었다.
투구 스타일과 주요 기록
양현종은 최고 구속 150km/h 초반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뛰어난 위력을 발휘하며,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KBO 통산 179승(역대 3위), 2000탈삼진 이상(역대 2위)을 기록 중이며, 2025년 시즌 중 200승 달성이 유력시된다.
최신 동향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2024년 11월, FA 계약을 체결하며 2028년까지 KIA에 잔류하게 되었고, 2025년 4월 현재 시즌 초반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개인 통산 200승까지 21승을 남겨두고 있어, 2025년 시즌 내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 가능성도 거론된다.
관련 주제
- [[KIA 타이거즈]]
- [[KBO 리그]]
- [[한국시리즈]]
- [[메이저리그]]
- [[좌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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