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야구 선수)
개요
이재학(李在學, 1990년 1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투수였다.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으며,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7승 10패 8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
입단 배경과 신인 시절
이재학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며 투수로 두각을 나타냈고, 고교 졸업 후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입단 초기에는 2군에서 주로 활동하며 프로 무대 적응에 시간을 보냈다. 2009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1군 데뷔와 불펜 자리매김
이재학은 2010년 5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당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 해 1군 등판은 3경기에 그쳤고, 이후에도 2군과 1군을 오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불펜 투수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2013년에는 20경기에 출전해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조에 합류했다. 2014년에는 33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팀 내에서 좌완 불펜으로서 역할을 이어갔다.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전성기
2015년은 이재학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이었다. 그는 그 해 28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등판해 2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 반지를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2016년에는 18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 이후에는 2군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2017년에는 6경기 등판에 그치며 부상 재활에 집중해야 했다.
은퇴와 이후
2018년부터 다시 1군 무대에 복귀했지만, 이전의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2019년에는 13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야구계에 남아 후진 양성에 힘쓰거나 다른 분야로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부터 두산 베어스 산하 2군 팀에서 재활 코치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다.
최신 동향
2024년 기준으로 이재학은 두산 베어스의 프런트 직원으로 근무하며 구단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에는 두산 베어스의 홈 개막전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에는 젊은 투수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방송의 해설위원으로도 초빙되어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 주제
- [[두산 베어스]]
- [[한국야구위원회]]
- [[불펜 투수]]
- [[2015년 한국시리즈]]